천안시 성환읍이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방문형공동대응팀 2021년 1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성환읍 방문형공동대응팀은 맞춤형복지팀과 노인복지관 독거노인생활지원사가 주축이 돼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간담회는 사전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겨울철사각지대 발굴 홍보 동영상 시청 후, 2021년 달라지는 복지제도 안내, 서비스 대상자 정보 공유,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김태현 성환읍장은 “바쁘신 중에도 간담회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다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해소하고 체감만족도가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방문형공동대응팀은 지난 2013년 구축된 후 ▲개별 방문 시 필요한 정보 상호공유 ▲복지사각지대 발굴 ▲취약계층 근황파악 등 다양하고 복잡한 복지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현재 지역 내 160여명의 어르신들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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