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준찬)가 2월 26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 및 안전망 강화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철순) 위원 25명에 대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신규 위촉식을 가졌다.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아산시에서 추진하는 특수시책으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무보수 명예직 지역 인적자원망이다.이날 신규로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향후 2년 동안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복지정보제공, 나눔 사업 참여 등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돕는다. 이준찬 면장은 “영인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만큼 지역사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열정으로 사회안전망을 조성해 행복한 영인면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라고 말했다.한편, 영인면에는 복지이장, 복지반장, 독거노인생활지도사 등 112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역의 인적자원망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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