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천안동남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개최 및 활동 시작
 
강석철   기사입력  2021/03/04 [22:51]

▲     © 강석철

천안동남경찰서
(서장 총경 백남익), ‘21. 3. 2일 천안동남경찰서는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각 파출소별로 개최하고 활동을 시작하였다.


아동안전지킴이는 ’08년 안양, 일산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하여 성폭행한 강력범죄가 발생한 계기로 ‘09년에 아동 강력범죄 예방대책 일환으로 시행되었으며, 퇴직한 노인 전문인력을 아동안전지킴이로 선발, 초등학교 주변 범죄취약지역에 배치하여 가시적인 도보순찰 활동과 학교폭력 예방 및 교통안전 활동, 미아발생 방지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 천안동남서 아동안전지킴이로 선발되신 어르신은 관내에 거주하는 경우회, 대한노인회, 일반인등 64명이 구성 되었으며, 천안시 동남구 8개 지구대, 파출소 관내의 26개 초등학교에 배치되어 활동을 시작 하였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중밀집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지·파출소장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최종 선발된 64명에게 직접 위촉장을 전달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 또한 아동안전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발대식을 마치고 아동대상 범죄 대처요령 및 활동 중 유의사항에 대한 직무교육을 진행하였다.


천안동남경찰서(서장 백남익)최근 아동학대 등 아동대상 범죄가 날로 늘어나고 있어 아동 상대 범죄예방 및 선도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1/03/04 [22:51]   ⓒ hdnews.co.kr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