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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홈케어플래너서포터즈’사업 설명회 개최
 
강석철   기사입력  2021/03/06 [21:29]

▲     © 강석철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은정)은 임상심리치료 및 사회복지전문인력 대상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족 기능강화를 위한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사업 설명회 및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5()에 밝혔다.


한편,‘홈케어플래너서포터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권위원회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1231일까지 약 1년간 운영된다. 학대피해아동 및 행위자, 가족구성원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학대 후유증 회복과 가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 날 사업 설명회에서는 2021년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업의 운영 방향 및 목적, 사업 수행 절차에 대해 안내하였으며 홈케어플래너를 임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학대피해아동가정에 홈케어플래너가 파견돼 학대피해아동, 학대행위자, 가족구성원을 대상으로 맞춤형서비스 (아동권리교육, 감정조절 프로그램,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 심리검사 및 심리치료를 제공 할 예정이다.


강은정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학대피해아동 뿐 아니라 가족에 대한 심리상담치료를 진행하여 가족기능 회복과 재학대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201월에 개관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충청남도 아산시, 당진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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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3/06 [21:29]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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