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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
 
강석철   기사입력  2021/03/10 [22:14]

천안시가 심뇌혈관질환 발생 주요 위험요인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록환자의 합병증 검사지원을 통해 건강위험군의 2차적 질환을 예방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합병증 예방 검진비는 보건소 만성질환 등록관리자를 우선으로 지원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협약 의료기관으로 의뢰해 경동맥초음파 미세단백뇨 당화혈색소 안과검사 등 4종의 합병증 검사를 진행하며, 이상소견 발생 시 의료기관에 치료 연계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뇌졸중, 뇌경색, 허혈성심장질환 등 심뇌혈관질환의 조기발견 및 예방에 중점을 두고 공공과 민관이 협력해 의료서비스 질 향상 및 보건서비스 공급 기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남구보건소(041-521-2071) 또는 서북구보건소(041-521-59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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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3/10 [22:14]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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