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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인식 개선
치매안심마을 환경개선 및 치매예방 캠페인 진행, 정기적인 치매조기검진 홍보
 
강석철   기사입력  2021/03/23 [22:01]

▲     © 강석철

천안시 서북구 치매안심센터는 23일 업성수변로 일대에서 부성1동 주민들과 치매안심마을 환경개선 및 치매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안심마을 주변 경관 정비 및 치매예방수칙과 정기적인 치매조기검진 적극 홍보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경감하고 마을을 중심으로 환자와 가족도 모두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원하는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치매 예방관리 교육ㆍ홍보 등을 운영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 운영되는 마을이다.


부성1동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예방교실 운영, 치매환자 지원뿐만 아니라 마을 환경정비, 코로나19 전문 방역, 비대면 치매조기검진 연계 등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여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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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3/23 [22:01]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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