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안로타리클럽(회장 정관호)이 23일 취약계층을 위해 천안시 신방동에 이불 70세트(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이날 기부된 이불세트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70세대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전달될 예정이다.정관호 회장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윤성재 신방동장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덕분에 지역 내 훈훈한 나눔의 열기가 샘솟는 것 같다”며 “우리 직원들도 주민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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