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배정수)와 순천향대학교 공자아카데미(원장 박형춘)가 공동운영하는 공자학당(산해관)이 지난 20일 중국 과자를 만들어 나누는 중국문화체험 ‘니하오 베이킹’을 진행했다.참가한 청소년들은 중국 원어민 강사의 지도하에 중국 호두쿠키 ‘따오수’ 만들기, 간단한 중국어 배우기, 따오수의 역사 알기 등 중국문화를 직접 접하고 체험했다.또한, 10명의 청소년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쪽지와 함께 쿠키를 포장해 활동이 끝난 후 경비원들에게 쿠키를 전하는 개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처음 혼자서 만들어 본 과자라 뜻깊었고 맛도 있었다. 만든 쿠키를 아파트 안전을 위해 항상 고생하시는 경비아저씨에게 나눔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전했다.한편, 니하오 베이킹은 아산시 관내 만 12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6월, 9월, 11월에 각 1회씩 진행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41-539-6632)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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