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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셀, 제2거점 명칭 공모전 수상작 발표
 
이훈   기사입력  2021/04/01 [10:12]

 

세계 최고의 모바일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인 비츠로셀이 ‘제2거점의 명칭 공모전’의 수상작을 31일 발표했다.

비츠로셀은 당진 합덕 인더스파크 내에 1만3500평 규모의 제1거점(이하 스마트 캠퍼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는 스마트 캠퍼스 인근에 약 5200평 규모의 제2거점 추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제2거점에 대한 명칭을 3월 2일부터 20일까지 외부 공모를 진행했으며, 국내외로부터 접수한 총 633건(내부공모 포함 874건) 중 최종 수상작 6건을 선정했다. 심사에는 본부장 및 팀장 15명, 사원 1, 2년차 15명 등 총 30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작품의 명칭과 그 의미를 검토했다.
▲     © 편집부



최우수작은 ‘e-Green Campus’로, e는 전기를 의미하는 electric의 첫 글자를 의미하며, Green은 비츠로셀의 친환경에너지 생산업체로의 이미지를 부각했으며, campus는 제1거점인 스마트 캠퍼스와의 통일성을 위해 사용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권경혁(뉴욕 거주) 님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우수상(2건)은 ‘Beyond Campus(정원준)’와 ‘I-Square(이재혁)’가 차지했으며, 장려상(3건)에는 ‘Cellicon Valley(박실)’, ‘Batt2theFuture(Sarah Bensoussan)’, ‘B Possible Zone(김민서)’이 선정됐다. 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100만원, 50만원의 상금 또는 그에 준하는 상품이 제공된다.

비츠로셀은 국내는 물론 외국인 및 해외 거주 한국인들도 지대한 관심을 갖고 공모에 참여해주셨으며, 그래서 원래 계획은 없었으나 공모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을 보내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2거점의 명칭은 외부 및 내부 공모작을 함께 검토한 결과 내부 공모작 ‘BoT Center’로 최종 결정했다. BoT는 Battery of Things의 약자로 모든 사물이 배터리와 연결되는 것을 의미한다. 비츠로셀은 BoT로 연결되는 산업의 커다란 추세 가운데 비츠로셀의 ‘BoT Center’가 사람들의 삶에 편의와 유익을 제공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공모 결과는 비츠로셀 홈페이지나 비츠로셀 공식 유튜브 채널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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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01 [10:12]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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