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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시 세종’흡연율·음주율 전국 최저
 
김진수 기사입력  2021/04/05 [09:47]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의 현재 흡연율은 15.6%로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고위험 음주율도 6.6%로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

 

시는 전국 시··구 단위 건강통계와 지역 간 비교통계를 생산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시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행한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분석, 5일 발표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전국 255개 보건소가 주민건강실태 파악을 위해 만19세 이상을 대상으로 보건소당 약 900명의 표본을 추출해 매년 810월에 실시하는 법정조사다.

 

조사 결과 주요 지표 중 세종 지역이 전국과 비교해 가장 양호한 지표로는 현재 흡연율, 남자 현재 흡연율, 월간 음주율, 고위험 음주율, 영양표시 활용률,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 등 7개로 분석됐다.

 

우선 평생 5(100개비)이상 흡연한 사람 중 현재 흡연하는 사람의 비율인 현재 흡연율은 201915.9%에서 202015.6%로 감소하였고 특히 남자의 경우 202028.3%로 전년대비 2.6%p 감소했다.

 

이처럼 현재 흡연율이 감소한 것은 정부의 금연정책과 함께 적극적인 흡연예방 및 금연사업을 추진하고, 이와 연계한 통합건강증진사업 등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 월간 음주율은 202047.4%로 전년 대비 13.4%p 감소했고, 고위험 음주율도 20206.6%로 전년대비 4.2%p 감소했다. 특히 고위험 음주율은 전국 평균보다는 4.3%p 낮은 수치다.

 

비만 유병률은 202028.0%로 전국 31.3%보다 낮았으며,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은 63.9%2.4%p 감소했다.

 

또 세종시민의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79.7%, 전국 71.7% 대비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비대면 가정 구강건강서비스 슬기로운 구강건강 프렌즈 대여 사업운영, 의료취약지로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버스 운영 등 다양한 구강보건 사업을 운영한 결과로 파악된다.

 

반면, 중증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걷기 실천율은 부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걷기 실천율은 2019년에는 34.5%로 크게 증가했다가 202028.8%로 다소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로 바깥활동이 줄면서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른 신체활동 부진으로 보인다.

 

시는 신체활동 관련 지표가 개선될 수 있도록 걷기활동을 장려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 워크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권근용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특히 부진지표의 원인을 분석하고 지표 향상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 운영해 시민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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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05 [09:47]  최종편집: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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