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토우회(회장 오석교)가 지난 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 원금 2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김갑쇠)에 전달했다.천안시청 토우회는 오석교 회장(천안시 도시계획과 기반조성팀장)을 중심으로 천안시 토목직, 방재직, 도시계획직 등 161명의 공무원들이 토목직 관련 직무교육, 취약계층 지원, 사회공헌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공무원 모임이다.오석교 회장은 “천안시 토목, 방재, 도시계획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토우회 공무원 일동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박상돈 천안시장은 “토우회의 이번 후원은 지역 내 많은 단체와 동아리 등에 많은 모범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천안시를 위한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부탁하며, 천안시도 지역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갑쇠 이사장은 “천안시민들을 위해 언제나 최선의 업무를 수행하는 토우회 공무원들의 이번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복지향상에 동참하는 모습은 많은 기관, 단체들에 귀감이 될 것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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