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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오송국민체육센터 등 현장점검
 
황인석   기사입력  2021/04/30 [10:01]

 

한범덕 청주시장이 30일 체육시설 현장 점검에 나섰다.

 

한 시장은 이날 오송국민체육센터, 오창야구장 등 현재 추진 중인 현장을 찾아 사업진행 상황 등 전반적인 사항들을 확인했다.

 

현재 실시설계 중인 오송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171억 원을 들여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포함하고 있다.

 

올해 9월 공사에 착공해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창야구장은 사업부지 변경에 따른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을 점검한 한 시장은 관계자들에게 청주시민이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 건립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한 시장은 청주시 한국공예관을 방문해 지난 23일 개막한 공예관 20주년 기념 특별전 다시 만난 세계:유토피아를 관람하고 청주공예비엔날레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시장은 이날, 한국 도예계의 거장이자 건축도자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알린 신상호, 두드림으로 은의 아름다움을 극치로 끌어올리는 금속작가 이상협,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옻칠의 빛을 탐구하는 작가 정해조, 흙으로 도자를 그리며 공간과 시간을 확장하는 작가 이승희 등 참여 작가 20인의 작품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한 시장은 한국 공예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에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있다는 점에 매우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올 가을 개막하는 비엔날레가 전 세계인들에게 K-공예의 유토피아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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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30 [10:01]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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