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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복합문화공간 오송컨벤션센터‘첫 삽’
 
황인석   기사입력  2021/09/15 [09:17]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915일 오송읍 만수리 275-5번지 일원에서 오송컨벤션센터(충북 청주전시관) 건립사업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지역국회의원, ·시의원,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등 각계의 주요 인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사 경과보고, 주요 인사의 축사와 기념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총사업비 2088억 원을 투입해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공동으로 건립하는 오송컨벤션센터는 건축 연면적 39275에 지하 1, 지상 2층의 규모로, 3분할이 가능한 전시장과 9개의 회의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2024년 개관을 목표로 한 오송컨벤션센터는 각종 전시·박람회, 국제회의 등 비즈니스 공간의 역할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지역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오송컨벤션센터는 지역전략산업을 견인하고 지역특화 콘텐츠를 개발·전시하는 차별화된 컨벤션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며 오송컨벤션센터의 성공적 건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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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9/15 [09:17]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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