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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에 박차
 
황인석 기사입력  2021/11/23 [11:41]

청주시가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오송생명과학단지 생활권역에 미세먼지 차단 도시숲이 12월 초 조성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     © 편집부


지난 4월에 착공한 이 사업은 공장, 철도 등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 나무를 촘촘하게 심어 인근 주거지역으로의 미세먼지 유입확산을 억제하는 사업으로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주거지역과 충북선 철도 사이 경관녹지에 2.71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소나무 등 1837110주를 식재한다.

 

특히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상록수 큰나무 식재 중심의 다열복층 차단숲을 조성해 철로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는 물론 소음 등을 원천 차단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하 과학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녹지 내 수목식재지와 나지의 미세먼지를 측정한 결과, 수목식재지에서 미세먼지 저감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월에는 수목의 잎이 무성하게 자라면서 잎, 줄기, 가지에 미세먼지가 흡수흡착되고, 비가 오면서 지면에 침강해 수목식재지의 미세먼지 저감률이 나지보다 28.8% 높았다고 밝혔다.

 

또한 과학원에서는 미세먼지 잡는 도시숲이 가장 많은 지역에 사는 사람의 우울증상 위험도가, 도시숲이 가장 적은 사람보다 평균 18.7% 낮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했다.

 

이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속에 도시숲이 피로도가 높아진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조금이나마 산업단지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숲 확충은 심각한 미세먼지 문제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최적의 대안으로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해 쾌적한 도시로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2019년에 흥덕구 송절동 일원 청주산업단지 주변에 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목 55617그루를 식재했고 2020년에는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 일원 오창과학산업단지 주변에 2019년도와 같이 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숨고 33641그루를 식재해 차단숲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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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1/23 [11:41]  최종편집: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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