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여성정책개발원(원장 조양순)은 인권존중과 인권침해 예방, 인권친화적 경영을 이행하기 위해 인권경영 선언문을 선포했다고 6일 밝혔다.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인권경영 선언문은 성평등 정책 연구와 지역 내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임직원이 지켜야할 행동과 가치판단의 기준으로 인권경영을 이행할 것을 약속하기 위해 제정되었다.선언문에는 인권침해의 사전 예방과 적극적인 구제 노력, 직원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를 포함한 노동 3권 보장, 여성의 인권과 사회활동 활성화 및 노동자 일·생활 균형을 위한 노력 등에 대한 임직원 모두의 다짐이 담겨져 있다. 앞으로 여성정책개발원은 인권경영을 위하여 임직원의 인권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을 보다 내실화하고 인권존중 조직문화 정착에 매진할 계획이다. 조양순 원장은 “인권존중은 성평등 가치 실현을 위한 가장 근본이 되는 철학이어야한다”며, “인권경영 선언을 시작으로, 직원 간 인권존중을 비롯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 등의 노력을 통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인권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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