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기반의 유전자치료제 및 백신 CDMO 전문기업 씨드모젠(대표이사 박기랑)은 mRNA 백신/바이오제품 개발에 따른 GMP 제조 및 품질관리 플랫폼 시스템 확립을 위하여 RNA 기반 바이오제품 개발 전문기업인 제이알랩스(대표이사 석신애)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하였다고 금일(12월 07일) 밝혔다.

씨드모젠과 제이알랩스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쉽 체결을 통하여 “mRNA 백신/바이오제품 개발 및 생산”을 목표로 포괄적인 기술적, 사업적 상호 협력을 시작하기로 하였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쉽의 내용은 크게 4가지 분야로 ▲ mRNA 백신/바이오제품의 공동 연구, ▲mRNA 백신/바이오제품 개발의 플랫폼 기술 공동개발, ▲mRNA 백신/바이오제품 파이프라인 공동개발, ▲mRNA 백신/바이오제품 생산공정 및 품질관리시험의 협력적 개발 이다.

제이알랩스의 창업자인 이영훈 CTO(전 KAIST 교수)는 수십년간 세포 기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RNA Biology 연구를 통해 임팩트있는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고, 2016년에는 KAIST의 교원창업으로 제이알랩스를 설립하여 다양한 RNA 기반 특허출원과 함께 특히 ncRNA 기술의 제품화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TIPS 과제에 선정되어 RNA 기반 바이오제품(대량의 알부민 생산시스템 개발 등)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mRNA 백신 개발 플랫폼 확립을 진행하고 있다.

씨드모젠 박기랑 대표는 “COVID19와 같은 팬데믹 감염증에 대비하려는 정부의 ”K-글로벌 백신허브화를 통한 백신 5대 강국”의 정책에 따라서, mRNA 백신/바이오제품 개발 전문기업인 제이알랩스와 백신 GMP 생산 전문 CDMO인 씨드모젠이 기술적, 사업적 긴밀한 파트너쉽을 시작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매우 중요하고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필요한 시작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씨드모젠은 올 10월에 보건복지부의 “코로나19 백신 생산 시설, 장비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mRNA 백신 전용 GMP 제조소를 오송 CDMO(오송 제2제조소)에 설치 중이며, 2022년 상반기내에 설치를 완료한 후, 하반기부터 백신 생산 프로젝트를 수주하여 본격적인 mRNA 백신 CDMO 역할을 한다는 계획을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