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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래 씨, 중앙동에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 기탁
 
강석철   기사입력  2021/12/08 [21:05]

▲     © 강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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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앙동은 장광래 씨(78)8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광래 씨는 중앙동 16통장으로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직접 도움의 손길을 내밀뿐만 아니라, 폐지 수거로 모은 돈으로 적금을 부어 연말에 쌀, 라면, 온누리상품권 등을 기탁하는 선행을 29년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 행복키움지원단원으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일 아침 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지도 봉사를 하는 등 봉사에도 앞장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장광래 씨는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봉사를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동길 중앙동장은 이렇게 오랜 시간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주변 이웃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장광래 통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중앙동에서 기탁받은 온누리상품권은 맞춤형복지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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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2/08 [21:05]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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