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성실)이 8일 충남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에서 후원받은 푸드물품 꾸러미를 생활이 어려운 지역 내 29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단원 10여 명이 참여해 육가공품, 반찬류, 음료수 등의 후원 물품을 배분 및 포장하고,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에게 물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김성실 단장은 “매월 정기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살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이 크신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주홍 직산읍장은 “항상 우리 직산읍 이웃들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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