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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랑의열매, 4억9천여만원 겨울나기 지원사업 실시
2021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주민 3천4백여명 및 복지기관·시설 24개소에 이웃사랑성금 총4억9천여만원 지원
 
최창호   기사입력  2021/12/08 [17:04]
©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 이하 대구모금회)는 3일(금) 오전 대구광역시 채홍호 행정부시장,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누리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총 4억 9천만원에 대한 배분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은 지역내 저소득 가정들의 혹한기 대비 생계 지원을 위해 매년 연말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대구시 저소득 가정 3,400가구에 월동 난방비 3억원, 구·군별 민관 협약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난방비 및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고자 1억9천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누리 사무처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여파에 매서운 겨울 한파까지 겹쳐늘어나는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이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지 않을까 걱정된다. 대구 시민들의 소중한 성금이 이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어 조금이나마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며, “지난 12월 1일부터 시작한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내년에는 더 많은 이웃들에게 나눔의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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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2/08 [17:04]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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