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람객들이 부스에서 파라버스앱을 통해 NFT가 적용된 3D디지털 오브젝트를 증강현실(AR)로 체험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 ㈜이매지니어스)

메타버스 증강현실(AR) 전문기업 ‘이매니지어스’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메타버스 엑스포 2022’행사에 참여해 자체개발 AR 플랫폼 ‘파라버스(PARAVERSE)’의 체험행사를 마무리했다고 금일(23일) 밝혔다.

이매지니어스의 대표 서비스 ‘파라버스’는 전세계 150여개 국가에서 이용중인 글로벌 AR 메타버스 플랫폼 앱으로, 최근 자기소유의 가상지갑을 연동하면 내가 가진 NFT를 증강현실로 즐길 수 있는 ‘파라버스 NFT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AR 시연영상 SNS조회수 3000만회, AR체험 수 150만회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매지니어스는 박람회 기간 전시장 내 마련된 전용 부스에서 ‘가상과 현실의 만남: 파라버스’를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메타버스 AR플랫폼 파라버스를 선보이고 다양한 3D디지털 오브젝트를 AR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관람객들은 현실을 배경으로 NFT가 적용된3D오브젝트, 비가 내리는 효과 등 여러 개의 디지털 오브젝트를 띄워보며  다양한 디지털 오브젝트들을 AR로 체험했다.   그중  내방객들이 가상 지갑을 연동해  본인 소유 NFT를 AR로 구현하는 NFT연동 서비스와 여러 브랜드와 협업해 각각의 브랜드가 가진 고유 감성을 AR로 표현한 오브젝트 체험이 인기를 끌었다. 

이매지니어스의 김진성 대표는 “앞으로 NFT연계 서비스와 AR마케팅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고도화 해나갈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매지니어스는 2021년 시드  투자유치에 이어, 올해 초 프리 시리즈 A투자를 받으면 성장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