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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농림수산사업비 390억여원 신청
전년 예산액 대비 77% 증액
 
김지온   기사입력  2012/02/23 [13:19]

보은군은 내년도 농림수산사업예산을 390억5천만원으로 확정 짓고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군은 21일, 농림수산사업심의회를 개최하여 내년도 국도비와 국고융자 등 예산에 반영할 농림수산사업을 35개 사업에 390억5천만원으로 확정짓고 충북도에 요구하기로 했다. 이는 11년도 예산액 대비 77%가 늘어난 것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자율사업 분야에 중규모용수개발사업, 영농규모화사업, 쌀소득등보전직접지불제사업, 임산물 저장건조시설 등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소득증대를 할 수 있는 사업에 중점을 두고 28개 사업, 361억9천만원를 확정했다.


이와함께 공공사업 분야에 한발대비용수개발사업, 숲가꾸기사업, 내수면인공산란장사업 등 5개 사업에 26억7천만원을 확정했다.


특히 군비 부족으로 사업추진이 어려웠던 대추과원조성사업 37ha와 가축매매시장의 가축소독시설 등 2개 사업에 1억9천6백만원을 신규사업으로 편성했다.


한편 군관계자는󰡒개방화시대 대응농업체제 강화하고 향후 농림사업을 통해 농업경쟁력제고는 물론 농업인 소득증대 기여할 수 있도록 예산 전액 확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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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2/23 [13:19]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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