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케이몰은 14일 열린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명품 이커머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 오케이몰 제공)

명품 이커머스 오케이몰(대표 장성덕)은 2022 국가서비스대상에서 명품 이커머스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기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서비스 가치 △고객 만족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을 평가하여 산업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기업 및 서비스에 수여하는 상이다.

오케이몰은 ‘100% 직매입’ 방식을 토대로 △10단계 정품 검수를 통한 정품 보장 △당일발송·묶음배송·맞교환서비스 △20분 이내 고객 응대 등 모든 재고를 보유해야만 제공할 수 있는 고객 서비스로 높은 평가받았다. 

오케이몰은  명품 이커머스의 핵심 역량인 정품 보장에 있어 사후 보상이 아닌 ‘사전 차단’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인정 받았으며, 자체 물류센터에서 상품이 입출고되는 모든 과정을 초고화질 영상으로 녹화하고, 케이블 타이 체결, 특수형광잉크 등의 장치로 가품 유입은 물론, 상품 바꿔치기와 같은 불미스런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이외 배송과 고객 응대 서비스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케이몰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은 자체 물류센터 한곳에 보관되어 있기 때문에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6시 30분까지만 결제를 완료하면 최소 5분 이내 당일 출고가 이루어지며, 모든 상품은 하나의 상자에 담겨 묶음 배송된다. 또한 상품, 고객, 주문, 물류 관련 모든 데이터가 통합 관리되어 고객 문의에 대해 20분 이내 답변이 가능하다.

오케이몰 총괄지원팀 파트장은 “이번 국가서비스대상 수상은 100% 직매입이라는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자체 구축한 시스템이 뒷받침되기에 가능했다”며 “정품 보장 및 국내 최저가 강화는 물론, 해외로 무대를 넓혀 국가 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케이몰은 지난해 매출 2,886억 원, 영업이익 214억 원으로 국내 명품 이커머스 중 유일하게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며 성장하고 있다. 올해는 ‘해외로 배송’ 서비스에 박차를 가해 해외 교민들에게도 차별화된 명품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