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천안청화공사(대표 김남진)는 9일 신방동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을 위해 사랑의 김치냉장고를 행복키움지원단에 기부했다.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은 매월 격주 수요일마다 2회씩 정기적으로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결식아동 가구를 위해 ‘신방동 수라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청화공사는 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신선하게 밑반찬 재료를 보관할 수 있는 김치냉장고를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김남진 대표는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밑반찬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돼 감사하다”라고 말했다.신동미 단장은 “10년 동안 이 사업을 진행하면서 이렇게 도움을 주시는 분들 덕에 계속해서 밑반찬 사업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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