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수도권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청주시, 화물공영차고지 수탁운영 개소식
 
김지온   기사입력  2015/09/03 [18:51]

 

▲      © 김지온

화물자동차 불법 주차를 해소하고 화물운전자에게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2월 조성 사업을 완료한 ‶청주시 화물공영차고지‶가 수탁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공개입찰을 통해 수탁 운영자로 선정된 충북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협동조합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해 충북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협동조합 남상일 이사장, 충북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협회 민경헌 이사장과 화물업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화물공영차고지가 효율적으로 운영되길 함께 기원했다.


 서원구 남이면 부용외천리 외천삼거리에 위치한 청주시 화물공영차고지는 부지 10,607㎡에 주차시설(대형 61, 소형 35), 건축연면적 198.72㎡의 지상 2층 1개동 규모로 지난 2월 조성이 완료되었으며, 지난 5월 시의 공개입찰 공고에 충북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협동조합이 수탁 운영자로 선정됐다.


 화물공영차고지는 월 30,000원∼60,000원의 요금을 납부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차고지 이용 증명서를 발급받아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허가에 필요한 차고지증명서로 대체할 수 있다. 이용에 관한 문의사항은 청주시 건설교통본부 교통정책과(043-201-2845) 또는 충북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협동조합(☎278-6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5/09/03 [18:51]   ⓒ hdnews.co.kr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