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의 자립을 위해 출범한 vk포럼은 아이디엔티와 업무협약을 맺고 스타업을 위한 공동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협약은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간 지식공유 목적으로 설립된 VK(Venture Knowledge)포럼과 기업간 협업플랫폼을 지향하는 ‘아이디앤티’가 힘을 모아 자금력과 전문 인력이 부족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초기 겪는 공통적 어려움인 투자유치, 마케팅, 창업지원제도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창업지식플랫폼으로 나아가는데 함께한다는 내용이다. 양 사는 먼저 IDnT를 중심으로 신규회원을 모집하고 가입회원을 대상으로 웹툰을 통한 기업홍보물 제작, 엠프리사와이어를 통한 언론보도서비스,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공개영상 제작등을 순차적으로 지원한다는데 합의하고 근시일 내에 관련 내용을 구체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협약에 대해 vk포럼 최창호대표는 “협약을 통해 vk포럼이 그간 추구해 왔던 스타트업관련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한편으로 IDnT가 가진 우수한 인적자원과 네트웍과 함께 하게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IDnT 임승택대표 역시 “이번 협약을 통해 말뿐인 협약을 떠나 양사의 자원이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창조경제에 부합하는 새로운 창조경제 창업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협약과 동시에 신규가입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지원서비스를 확정하고 9월부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