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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김용선 환경관리본부장 취임
 
김지온   기사입력  2015/09/03 [15:45]

▲      © 김지온
청주시는 지난 9월 1일자 인사를 통해 환경관리본부장에 김용선 전 환경정책과장을 전격 승진 임용했다.


 이는 SK하이닉스 증설 계획 발표 등 현재 청주시의 각종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본부장에 환경분야에 전문성과 책임성을 두루 갖춘 환경직 공무원으로 발탁했다는 후문이다.


   김 본부장은 2016년도 환경관리본부의 비전을 “맑고 깨끗한 환경친화도시 조성”으로 정하고 ▶수질오염총량 관리 ▶대기질 환경 개선 추진 ▶배출권 거래제 운영 및 기후변화 대응관리 ▶제2매립장 조성사업 추진 ▶맑고 깨끗한 청결도시 청주 조성 ▶자원재활용 분류체계 확립 및 활성화 유도 ▶청주시(통합)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수립 ▶수질개선시설 확충 및 노후관로 정비 ▶하수처리 수질의 안정적 관리 등 주요 추진과제에 대하여 보고하면서, 앞으로 산업단지조성, 대규모개발사업, 아파트건립 등 다양한 개발 수요에 대해 관련부서와 유기적인 협의를 통해 환경적으로 안정적인 지역 발전을 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환경직으로 청주시에서 공직에 입문한 김용선 환경관리본부장은 그 동안 폐수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 하수처리장 운영, 생활쓰레기 처리, 기후변화대응, 자연환경보전 등 전반적인 환경 분야에서 실무를 거쳤으며 “환경직 공무원으로서 전문지식과 그 동안의 경험 및 노하우를 살려 개발과 환경보전이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청주시, 쾌적한 생활환경속에서 주민들이 행복한 청주시를 만드는데 모든 열정을 쏟을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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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9/03 [15:45]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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