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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율량교차로 차량정체 해소된다
 
김지온   기사입력  2015/09/03 [15:40]

▲      © 김지온

청주시 북부지역 상습차량정체 구간인 율량교차로가 이달 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율량교차로는 그동안 송절동 방면에서 오창 방면의 2개 차로에 U턴 차량과 좌ㆍ우회전 차량이 뒤섞여 상습적인 차량정체를 빚어왔다.


 이에 시는 율량교차로 개선공사를 위해 2013년부터 32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U턴 전용차로(길이 145m, 폭 3.5m)를 우선 개통했다.


  이어 600m 구간의 도로 폭을 넓혀 오창방면 좌회전 연결로를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하고 시내 방면 우회전 차로를 확장하는 공사를 이달 말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연말까지 개통할 계획이었으나 추석과 청원생명축제 등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앞당겨 개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상습 정체구간인 율량교차로의 개선공사가 마무리되면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되고 동시에 물류비용 절감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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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9/03 [15:40]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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