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은 18일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이날 한범덕 시장은 참사랑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시설 수용자를 위로했다.
또 사직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가구를 방문해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시는 이번 설에는 사회복지생활시설 58곳 1760명에게 생활용품 2000만원 상당을 지급하고 저소득층 1818세대에게 9125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 시장은 “이번 위문을 계기로 온정으로 행복한 한 해의 시작을 알려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가득한 청주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해당 지역 동장과 통장들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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