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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78억원 규모 공공건축물사업 조기 발주
- 청주 흥덕지구 축구공원 조성 31곳 착공 -
 
김지온   기사입력  2012/01/18 [11:53]

청주시(한범덕 시장)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78억7700만원을 투입해 공공건축물 31곳을 조기 발주 및 착공에 들어간다.

시설 종류별로 분류해 보면 ▲신축은 9건에 166억6400만원을 들여 청주 흥덕지구 축구공원 조성에 4억5000만원, 장애인스포츠센터 건립 60억원, 근대 5종 훈련장 건립 20억원, 중소유통 공동 도매 물류센터 23억원, 상권활성화 고객 지원센터 조성 15억원, 청주 목련공원 봉안당 건립 설계비 5억원, 공중 화장실 설치공사 1억원, 금속활자 주조전시관 30억, 근·현대 인쇄 미술관 8억1400만원을 들여 신축한다.

▲리모델링은 9건에 53억6700만원을 들여 녹색 청주협의회 사무실 보수에 1200만원, 청주시립미술관 건립 16억원, 동부창고 2억원, 복지재단 사무실 2억2300만원, 노인 종합복지관 시설 개·보수 2억1000만원, 기후변화 체험 교육관 건립 26억원, 시외버스터미널 시설 보수 1억7900만원,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 보수 5300만원, 상당보건소 2억9000만원을 들여 리모델링을 한다. 

▲시설설치는 9건에 26억4500만원을 들여 가경터미널 소방시설에 2억5000만원, 공연무대 설치 1억원, 노인복지마을 지열에너지 보급 1억7000만원, 노인복지마을 박막형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2억800만원, 고속버스터미널 환승 주차장 출입구 캐노피 설치1억5000만원, 모자보호시설 태양광 1억5000만원, 청소년 수련시설에 6700만원, 사직시장 아케이드 5000만원, 북부시장 아케이드 15억을 들여 신설하거나 보수를 한다.  

▲증축은 4건에 32억100만원 들여 노인복지마을 문화관에 20억300만원, 청주권 광역 소각 시설 증설 설계비 5억원, 원흥이 두꺼비 생태 문화관 건립 2억2000만원, 북부 농기계 임대창고 증축 4억7800만원을 들여 증축한다. 

지난해 사업인 (구)기무사 리모델링 사업과 원흥이 두꺼비 생태 문화관 증축공사에 대해서도 각종 편의시설 추가 설치와 기능 보완을 위해 사업비를 증액 추진한다. 

시 공공건축담당은 “시에서 발주한 모든 공공시설물에 대하여는 조기발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했다. 

앞서 시는 지난 17일 사업 관련 13개 부서 담당자 회의를 열어 공공건축물 조기 발주에 차질이 없도록 함은 물론 사업과 직·간접으로 연관된 용역, 설계, 과업, 인·허가, 공사감독 등 모든 업무 분야에 대해 사전 점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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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1/18 [11:53]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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