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6동 통장협의회 및 산불감시원, 직원 등 40여 명이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처님 오신 날(5.11. ~ 5.12.)사찰 연등행사 참여자 및 등산객대비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민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산불예방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으며,산불신고 및 예방 생활화를 홍보했다.
특히 연등, 촛불 등 화기물 취급 및 담배피우는 행위, 입산자 산행 시 라이터·성냥 등 화기물질 소지금지, 사찰 주변 및 경내 쓰레기 소각 등 불씨 취급행위에 대한 단속 강화 등을 집중 홍보했다. 이경노 온양6동장은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은 건조한 봄철을 맞아 전 직원 및 주민들이 협력해서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산불 없는 푸른 온양6동을 만들기 위해 산불예방에 적극적 참여와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