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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에 훈훈한 온정 전달
컴마트, 온양6동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PC 지원
 
강석철   기사입력  2020/04/27 [16:35]

▲     © 강석철

아산시 온양6(동장 길병철)은 온천대로 1408에 위치한 컴마트(대표 김기정)에서 온양6동 관내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PC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사랑의 PC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온라인 개학 시행으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여야 하지만, 오래되어 고장 난 컴퓨터로 학습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다자녀 저소득 가정에 전달되었다.


PC를 지원받은 김○○씨는 낡은 컴퓨터로 자녀가 온라인 수업을 수강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컴마트 김기정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이웃을 위하여 작은 정성이지만 힘을 보태고자 사랑의 PC를 전달하게 되었고, 어려운 시기에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길병철 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시기적절하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컴마트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이니만큼 우리 모두 힘을 모아 하루빨리 현재의 상황을 이겨내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컴마트 김기정 대표는 201911월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저소득 가정 PC 후원 협약을 체결하여, 지속적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PC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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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4/27 [16:35]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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