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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다방, 가맹점주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몽땅쉐이크’ 3종 출시
 
이훈   기사입력  2020/08/06 [08:44]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브랜드 빽다방(대표 백종원)이 가맹점주의 아이디어로 개발된 신메뉴 몽땅쉐이크’ 3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몽땅쉐이크는 빽다방 점주 커뮤니티 내 아이디어 게시판을 통해 제안받은 메뉴로, 본사 개발팀에서 여러 테스트와 보완을 거쳐 정식 출시하였다. 대용량 사이즈(24oz)로 선보인 이번 신메뉴는 취향에 따라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따로 먹을 수도 있고, 메뉴 하단의 간얼음과 음료를 아이스크림과 섞어 쉐이크로도 즐길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     © 편집부

 

먼저 몽땅쉐이크라떼는 고소한 라떼 위에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올리고 에스프레소 샷을 토핑한 메뉴이다. 시원달콤한 아이스크림과 향긋한 커피의 조화가 일품이며, 식후 디저트로 커피와 아이스크림 사이에서 고민하던 이들에게 제격이다.

 

신선한 우유에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얹고 모카와 바닐라 커피소스를 토핑해 색다른 맛을 강조한 메뉴들도 선보였다. ‘몽땅쉐이크모카는 모카 특유의 달큰한 커피맛이 아이스크림과 조화를 이뤄 묘한 중독성을 자아내며, ‘몽땅쉐이크바닐라는 은은하게 퍼지는 바닐라 향이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의 풍미를 한층 높여준다.

 

몽땅쉐이크 3종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가격은몽땅쉐이크라떼3 5백원이며, ‘몽땅쉐이크모카몽땅쉐이크바닐라4천원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한 점주님의 좋은 제안으로 개발하게 된 것으로,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활용해 지금 같은 무더운 여름 시즌에 즐기기 제격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경험과 의견을 수렴하여 빽다방만의 특색 있는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06년 개점한 빽다방은 높은 퀄리티의 카페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하는 커피전문점이다. 친구같이 편안한 카페를 모토로 하는 빽다방은 다양한 커피 메뉴 이외에도 시즌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음료군을 선보이며 여러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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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8/06 [08:44]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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