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씨엠은디지털로열티마케팅전문기업인애딩(Add-ing)와지난 2월서비스공급계약체결후, 10월스위스에서첫상용서비스를공급하기시작했다고밝혔다.
원투씨엠은이른바 '스마트폰에찍는스탬프' 라는개념의 O2O(온오프라인연결), 핀테크원천기술을기반으로사업을추진하는기업으로, 2013년창업이후현재 23개국에자사의서비스플랫폼을공급했다.
원투씨엠과제휴를통하여서비스를현지에서운영하고있는스위스기업 애딩(Add-ing)은 로열(Loyal)이라는모바일어플리케이션을통하여중소상점들을대상으로로열티마케팅서비스를제공하고있다.
모바일어플리케이션에접속하면레스토랑, 베이커리, 피트니스센터, 헤어숍등다양한상점들을확인할수있으며, 매장마다특정금액이상지불할때마다원투씨엠의에코스스탬프를통하여스탬프를적립할수있다. 또한, 매월 5프랑씩지불하면매달특별한혜택을제공하는유료멤버십을함께운영하여, 고객들로부터긍정적인반응을얻고있다.
원투씨엠의제휴사 애딩(Add-ing) 담당자는 “서비스공식런칭전현지에서시장조사를진행하였다”며, “상점주들은해당서비스에대해기존에종이를통하여제공하던로열티서비스에비해혁신적이라는점, 에코스스탬프를사용하여현장관리에부담되지않는다는점, 모바일스탬프서비스를통하여수집하는정보를통하여고객, 영업등에대한정보를손쉽게확인할수있다는점등을근거로 90%의긍정적인반응을수집하였다”고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조치및 2차재 확산이유행하는등스위스의많은현지상점들이경제적으로어려운상황을겪고있음에도불구하고, 현재약 60개내외의상점들을확보하여서비스를성공적으로런칭했다.
시장조사에따르면제네바에서만도약 1,000개가넘는상점들이존재하며, 서비스의확장가능성에대해매우긍정적으로평가되고있다. 내년에는 로잔(Lausanne)이나 뇌샤텔(Neuchatel)과같은주변도시를비롯하여스위스전역에서비스제공지역을확대할것을목표로하고있다.
원투씨엠의이혜린해외마케팅팀장은 “최근유럽시장에서코로나상황이다시심각해지면서, 상점폐쇄등이진행되는곳이늘어나고있다”며, “상점 폐쇄와영업재개가반복적으로지속되는과정에서각상점들은자신들의충성고객유지확보에관심이있으며, 정부나지자체등에서도이를후원하는캠페인이만들어지고있다”고 전했다.
원투씨엠은해당서비스의빅데이터를분석하여코로나바이러스의팬데믹정도과각상점들의영업및고객활성화정도를각국별로대륙별로비교분석하여해당영향정도를분석하는데이터분석을추진할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