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립

라이브커머스 그립(Grip)에서 ‘트럭 시위’ 패러디 광고를 진행했다.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시작으로 19, 20일 강남대로 사거리 등 서울 시내 주요 지역에 그립에 대한 항의 문구가 담긴 트럭이 등장했다.

이번 광고는 그립이 제공하는 막강한 혜택으로 소비를 멈출 수 없게 된 고객들이 ‘그렇게 다 가져가야만 속이 후련했냐’, ‘할인 혜택은 고통’ 등의 발언을 하며 항의한다는 컨셉으로 준비되었다.

트럭 시위 광고를 목격한 시민들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해서 검색해봤다’, ‘트럭 시위를 패러디 할 생각을 하다니 아이디어가 좋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립 관계자는 “MZ세대가 라이브커머스의 핵심 고객인 만큼, 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방법으로 소통하고자 이번 트럭시위 패러디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재기발랄한 캠페인들을 준비하여 고객들에게 재미와 혜택을 줄 수 있는 그립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