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숙 세종교육감 후보는 29일, “투표일이 가까이 다가오면서 여론조사 기사에 대해 각자 자신이 유리하다는 믿기지 않는 문자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 후보는 “여론조사는 여론조사일 뿐이다. 세종교육감 선거는 현 교육감 최교진 후보와 새 교육감 사진숙 의 대결이다”며 “(예비후보)본 선거가 시작되기 직전의 여론조사결과는 사진숙이 최교진 다음이었다. 세종교육의 현실을 가장 잘 알고 있고, 최교진 후보와 대척점에 있는 후보는 사진숙 뿐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사 후보는 “최교진 후보에게 세종교육을 더 이상 맡길 수는 없다. 세종교육 현장과 정책을 잘 알고 있는 유일한 후보는 사진숙 후보 뿐이다”며 “이번에 당선돼서 세종 교육을 바로 세우고, 국제적인 교육도시 세종을 반드시 만들겠다” 고 강조했다.
이어 사 후보는 “선거운동을 다니면서 마음으로 전해오는 세종시민의 민심은, 사진숙으로 모아지고 있음을 가슴으로 느낀다”며 지지호소를 했다.
한편, 사진숙 후보는 세종시 부강면 출생으로 부강중학교·청주여고를 졸업하였고, 충북대학교 영어교육과(학사) 졸업 및 청주대학교에서 영어교육 석사를 취득하였고,
영어교사를 시작으로 세종시교육청 교육원 원장, 세종시교육청 인사과장, 세종시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장, 아름중학교 교장, 어진중학교 교장을 역임, 평교사에서부터 교장까지, 교육정책을 입안·실행하는 중요 직책을 맡았던 교육정책 전문가이며,
전국인성교육기관 선정 및 운영평가위원(교육부) 및 세종시민주도형공감네트워크 교육자문위원을 역임하였고, 특히 전국공모의 세종국제고 교감을 역임하면서 ‘교육정책 개혁의 아이콘’으로 부상하였으며, 문제해결력이 탁월하고 동료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소통의 리더십 소유자’라는 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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