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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서북구·동남구보건소, 천안추모공원과 업무협약
자살고위험군(유족)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업무 협약
 
강석철   기사입력  2024/04/17 [06:49]

 

 

 

천안시 서북구·동남구보건소는 16일 천안도시공사 천안추모공원과 자살 유족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살 유족은 천안추모공원으로부터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등 사업에 대해 안내받아 자살 유족이 된 초기부터 애도 상담 및 서비스 연계 등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제공받게 된다.

 

천안시서북구·동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유족의 단계별 애도 과정 지원과 심리 사회적 고통 경감을 위해 애도 상담 프로그램 등의 심리·정서 지원 법률 및 행정 처리, 특수청소, 일시주거비 지원 등의환경·경제 지원 등 대상자 사후 관리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천안추모공원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자살유족에게 적기에 서비스가 제공되고,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유족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지원해 나가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자살고위험(유족) 및 자살유족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사항은 천안시서북구자살예방센터(041-578-9709), 천안시동남구자살예방센터 (041-521-333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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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17 [06:49]   ⓒ h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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